“농업·농촌 상황은 최악이다”한평생 농업·농촌과 함께한 그는 현재 농업·농촌 환경에 대해서 “최악”이라고 평했다.이기선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순성면지회장은 32년간 농협에서 근무했다. 순성농협, 우강농협, 신평농협, 대호지농협에서 신용사업, 경제사업소 등 여러 분야의 업무를 수행했다. 퇴직 후에는 수도작 농사를 짓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순성면지회장으로 취임했다.이기선 지회장은 “FTA(자유무역협정),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으로 인해 해외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하면서 국내 농업은 타
당진에서 유년기를 보낸 학생들은 20대가 되면서 지역을 떠나고 싶어 한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로 대학 때문에 또는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난다. 일 때문에 당진에 온 청년들은 주말이면 당진을 벗어난다. 평택·천안 등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주말을 보내고 돌아온다.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는 청년들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병원 문제로 지역을 떠나고 싶어 한다. 초등학교를 지나 중·고등학생이 되면 더더욱 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다양한 일자리 부족”최민우 민우개발(주) 대표이사는 송산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다. 건설업
코로나19가 끝났지만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힘겹다. 고물가 · 고금리 시대, 경기 침체에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얻은 빚이 누적되면서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다. 유명열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지원 대책 없이는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코로나 시국에서는 정부 지원이 있어 그나마 지원금으로 연명했지만 지금은 아예 살아갈 수가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지역화폐 활성화 중요”유 회장은 지역화폐를 보다 활성화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22년에는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이상 발행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선거에서 힘을 가진 사람은 정치인이 아닌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다. 하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유권자가 소외되기 십상이다. 당진시대에서는 유권자 중심이 되는 선거 풍토를 만들고자 ‘유권자를 만나다’ 기획을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과 어떠한 정치인을 원하는지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이번호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세종충남지역본부 당진시위원회 박승환 대표를 인터뷰했다. 청룡의 해가 떠오르며 저마다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다. 과연 노동자들에게
민주주의의 꽃을 선거라고 한다. 선거에서 힘을 가진 사람은 정치인이 아닌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다. 하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출마자의 네거티브와 이전투구로 유권자가 소외되기 쉽다. 당진시대에서는 유권자 중심이 되는 선거 풍토를 만들고자 ‘유권자를 만나다’ 기획을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과 어떠한 정치인을 원하는지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여성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안임숙 당진여성포럼 대표를 인터뷰했다. 당진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도시일까? 이 질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