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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의료원 설립 꼭 필요하다”

기사승인 [1407호] 2022.05.28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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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 정책토론회
공통질문 및 시민대표 및 방청객 현장 질의 이뤄져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오동주) 주관으로 당진시장 후보 정책토론회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에서 열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기재 후보와 국민의힘 오성환 후보가 참석했으며, 오동주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시민패널로 윤소영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백종춘 당진시 14개 읍면동 체육회장협의회장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5가지 공통질문과 방청객 및 시민들의 현장 질의 등으로 이뤄졌다. 토론회 이후 두 후보는 당진시장에 당선될 경우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공약을 이행한다는 확약서를 작성했다. 

오동주 상임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후보들이 갖고 있는 소신과 대응능력을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17만 시민들의 건강권과 의료서비스가 마련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 정리]

오동주:  저출산 문제와 육아·보육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는가?

김기재: 저출산은 당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사회적인 문제다. 출산율 수치를 확인한 결과 당진은 1.11명으로 충남 내 출산율이 1위라고 공포돼 있다. 하지만 최근 5~6년간 당진시의 출산율은 타 시·군에 비해 높지만 인구는 정체이거나 다소 떨어졌다.

공공기관인 당진시가 출생 이후의 돌봄을 더욱 강화해야 하고, 양육 관련 공공 영역의 정책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여러 정책들을 더 개발해야 한다. 특히 부모 세대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출생률이 좀 더 높아질 수 있다. 

오성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가 약 100조 원 이상이 투입했는데 출산율은 세계에서 제일 낮다. 이는 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현재 세종시의 출산율은 서울의 두 배다. 세종시에는 젊은 공무원들이 많다. 이들은 3년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한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육아휴직 제도를 3년 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간기업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 한편 수요 대비 돌봄이 이뤄지는 비율이 15%다. 이러한 돌봄 실태 역시 시스템의 문제다. 시장이 된다면 시스템을 변화해 저출산 문제, 돌봄문제 등을 개선하겠다.

오동주: 고령화 시대다. 당진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있다면?

오성환: 당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9%가 넘는다. 20%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된다. 초고령 사회로 진행되면 상당히 문제가 심각해진다. 예산 투입이 더 많이 돼야 한다. 한편 당진에는 주민등록상 독거노인으로 등록된 인구만 1만 명이 넘는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AI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김기재: 공공의 영역에서 반드시 노인을 위한 서비스가 개선돼야 한다. 당진시립의료원이 대안이 될 것이다. 보건소에서도 여러 의료 체계와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의를 통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또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동생활홈도 일부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임대주택 또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윤소영: 당진에 시립의료원이 생긴다면 소아 전문의가 상주하고 송아 전문 응급실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한 후보들의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가?

오성환: 공약에 공공의료원 설립 공약도 있고 소아·어린이 전문 병동을 설치하는 공약도 있다. 당진성모병원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시장이 누가 되든, 성모병원에 아동전문병동을 설치해야 한다. 충남의 경우 광역지차체 4곳에서 공공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적자가 크다.

적자의 폭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다. 기업을 통해 기금을 지원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당진에서 이익을 얻는 기업들은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 

김기재: 당진시민들의 생존권, 생활권이 보장돼야 한다. 당진시립의료원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 또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산업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 전문의가 필요하다.

산업재해는 당진시립의료원이 공공 영역의 의료원이기 때문에 당진지역 기업 등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설립하겠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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