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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회관 준공 임박…11월 단체 입주 예정

기사승인 [1372호] 2021.09.10  2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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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 시민봉사센터 비롯해 4개 단체 입주
주차장 부족 및 시민 의견수렴 미흡 문제 제기

▲ 11월 말 입주를 앞두고 공사 마무리 단계인 당진시 장애인회관

장애인 단체가 오는 11월 당진시 장애인회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완공을 앞두고 주차장 부족과 장애인 단체 의견 반영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당진시장애인회관은 당진여성의전당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지 6000㎡(약 1815평), 건물 2774㎡(약 839평)에 걸쳐 건립되고 있다.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사업비 59억1500만 원이 소요됐다. 

시설은 지하 1층에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사용할 시민봉사센터가 있으며 대회의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사)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가 자리할 예정이다. 2층에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와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회관의 주차장이 협소하고, 시민들이 제기한 의견 반영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지체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 이동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차량을 주차해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걱정”이라고 전했다. 

당진시 건축과에서는 “건립 초기에는 주차 가능한 대수가 11대였으나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인근 토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며 “50여 대까지 가능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현재 장애인복지팀에서 장애인회관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인 BP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공간’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BF 인증을 받기 위한 요건에는 ‘전동휠체어’에 대한 요건은 없어 자칫 놓칠 수 있다”며 “실제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있는 만큼 이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할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회관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당진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서는 “2019년 당진시장애인회관 설계 당시 장애인 단체와 설계 사무소가 회의하며 설계를 진행했다”며 “당시 의견에 대해 설계 변경을 통해 반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바꿀 수 없는 부분을 바꾸는 것은 다소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수미 d911112@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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