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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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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영농정보] 장마철 대비 벼 관리
“여름철 집중호우 논두렁 붕괴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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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해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수 있으므로 병해충 관리를 중요시 해야 한다. 일찍 심은 조생종 벼의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15일 전에 10a당 1.8kg을 주고 N-P-K복합비료(18-0-18)의 경우 10a당 10~11kg을 준다. 산간고랭지, 거름기가 많은 논,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질 거름은 주지 않고 칼리질 비료만 줘야 한다.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에 미리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배수가 원활하게 하고,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에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 등으로 피복하는 것이 좋다. 비가 내린 후에는 침·관수 논은 잎끝만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야 하고,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증진시킨다. 

▪자료제공: 국립식량과학원
▪문의: 당진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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