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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보배반점 당진읍내점 (읍내동) 이학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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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단골 중식당’보배반점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이 매력적인 짬뽕과, 채소와 소스를 볶아 만든 짜장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우리 동네 단골 중식당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의 ‘보배반점 당진읍내점’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향신료나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볶아 깔끔한 맛이 장점이라 말하는 보배반점은 청년창업인 이학권 대표가 운영한다. 이 대표는 서산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 당진으로 이사온 뒤 합덕중과 합덕제철고를 졸업했다.

이후 군대에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던 그는 중사로 전역하면서 모아둔 자금을 바탕으로 어릴 적부터 꿈꿨던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 결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고 태어날 아이가 있었기에 불안정한 사업보다는 안정된 생활을 해야 했다. 그러나 성공할 자신이 있던 이 대표는 사업성공의 꿈을 안고 여러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지금의 보배반점을 열었다. 

한편 오픈 한 이래 정신없이 손님을 받을 정도로 보배반점이 분주하다. 충남에 있는 매장 중 오픈 매출  1위를 달성했을 정도라고. 보배반점 당진읍내점의 대표메뉴는 ‘보배짬뽕’과 ‘보배짜장면’이다. 캡사이신이나 향신료를 쓰지 않아 국물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요즘 너무 자극적인 짬뽕이 많다”며 “보배반점도 매운 짬뽕이 있지만, 인공적인 매운맛이 아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학권 대표의 추천메뉴는 ‘해물짬뽕’과 ‘소고기짬뽕’ 그리고 ‘갈릭깐풍기’다. 그 외 통오징어가 들어간 ‘통오징어 해물짬뽕탕’, ‘통오징어 해물 쟁반짜장’, ‘사천탕수육’, ‘보배마라탕’ 등 많은 메뉴가 있다. 

청결과 친절이 신념인 이 대표는 지금껏 두 가지 모두 소홀히 한 적이 없다고. “중식당의 특성상 기름때가 많이 생긴다”며 이 대표는 매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마지막 주문을 마감까지 1시간으로 넉넉하게 잡았다. 그리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친절교육도 진행한다고. 

보배반점 당진읍내점은 2일 오픈이 후 3일 동안 음료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앞으로도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배반점은 매장뿐만 아니라 포장과 배달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배반점 당진읍내점은 맛은 기본이고 청결한 환경에서의 식사와 친절로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깔끔한 맛의 짬뽕을 드시고 싶다면 언제든 방문해 주세요”

●    대표메뉴 : 보배짜장면 6500원, 보배짬뽕 8500원, 통오징어 짬뽕 13000원, 통오징어 쟁반짜장 22000원, 소고기 짬뽕 11000원, 해물 짬뽕 11000원, 크림 짬뽕 12000원, 볶음밥 8000원, 해장수제비 짬뽕 10000원, 해물 간짜장 10000원, 보배 탕수육 12000원, 갈릭 깐풍기 20000원 등

● 운영시간 : 오전11시~ 오후10시 (마지막 주문 오후9시) / 브레이크 타임 2시30분~4시30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소 : 충남 당진시 무수동로 64 1층 보배반점 당진읍내점 

● 문의 : 041-354-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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