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1월 2일자 제143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기사와 칼럼이 연계돼 있어 좋았다. 기사에 힘을 실을 수 있었다.
- 추운 날씨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살펴 취재·보도 해야 한다.
- 신년을 느낄 수 있는 기획이 부족했다. 시기에 맞는 기사 기획이 필요하다.
- 1인 가구 조사 범위가 넓어 다소 아쉬웠다. 또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기사를 보도할 경우 전문가나 지역민의 목소리가 담겨 생동감을 더해야 한다. 
- 방학 시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 맛집 기사에서 음식 특집이 아닌, 식당 위주의 소개가 이뤄져야 한다. 
- 기사를 많은 독자에게 도달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 출향인 혹은 출향 단체를 챙겨야 한다. 
- 사건·사고에 집중하길 바란다. 
- 1면 및 기사 사진에 대한 다양한 기획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