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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인터뷰] 윤준홍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
“질 높은 건강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기사승인 [1416호] 2022.07.29  2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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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중심 형평 부과 체계로 개편 예정”
“사각지대 찾아 혜택 공평하게 전할 것”

윤준홍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이 지난 1일 자로 부임했다. 송산면 유곡리 출신으로 유곡초와 송악중을 졸업한 윤 지사장은 “고향으로 오게 된 것에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나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크다”며 “당진시민의 건강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임기 11개월동안 남은 불꽃을 당진에서 쏟고 싶다”고 말했다.

 

“사각지대 파악해 혜택 공평히 전할 것”

윤 지사장은 1987년 농어촌 지역의료보험이 실시될 당시에 당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때는 공단이 아닌 의료보험조합이었다고. 윤 지사장은 “90cc 오토바이 타고 다니며 집집마다 방문해 의료보험증을 가져다준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윤 지사장은 1998년까지 당진에서 근무하다 대전 서부지사로 가게 된다. 그 이후 태안과 제주도, 청주에 있는 지사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본부가 있는 원주를 거쳐 당진을 오게 됐다. 그는 “여러 지역의 지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지역사회를 알게 됐다”며 “당진에서는 세밀하게 사각지대를 파악해 공평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평 위한 개편”

한편 오는 9월 국민건강보험 2차 개편이 실시된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로 나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근로 소득이 확인되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가입자는 소득이나 재산, 자동차 등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수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한다. 

기존에는 합산소득(금융, 사업, 근로, 연금, 기타)이 연 3400만 원 이상이어야 지역가입자로 전환됐으나 기준이 연 2000만 원으로 기준이 축소될 예정이다. 직장가입자에 피부양자로 들어갔던 사람이 소득 합산 기준이 2000만 원으로 낮아지면서 피부양자로 빠져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된다.

윤 지사장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에서 따로 지역소득자로 나오게 되면서 보험료를 내야하는 것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납부자 95%는 보험료에 큰 변동이 없을 것이며 또한 기존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 중심의 부과방식 개편으로 65%가 보험료 인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제도 개편은 소득중심으로 근간이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방적 차원에서 질환 교육‧홍보”

윤 지사장은 당진시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적 조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혈압이나 당뇨의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게 되면 건강 회복이 어려워진다”며 “예방 차원에서 고위험군으로 가기 전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사에서 교육이나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보험 측면으로는 치매 판정 단계에서 겪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윤 지사장은 “치매 판정을 위해 심사원이 실사를 나갔을 때는 어르신 상태가 괜찮다가 가족과 있을 때 치매 행동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보호자의 진술 등이 치매 판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곧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개편됩니다. 불공평이 아닌 형평을 위한 개편으로서, 혹여라도 보험료가 인상된 분들이 있다면 큰 틀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당진 시민의 건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윤준홍 지사장은...
- 1963년 생 송산면 유곡리 출생
- 유곡초, 송악중 졸업
- 당진, 대전, 태안, 제주도, 청주 지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근무
 

 

한수미 d911112@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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