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가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제2서해대교의 건설을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월 21일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부위원장 김기재)를 출범하고 각 정당별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국회의장 예방 및 국회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또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결의안 채택을 이끌었으며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을 통한 제2서해대교 조기건설 추진을 건의한 바 있다.
이종윤 특별위원장은 “제2서대교의 조기 건설이라는 목표로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 방문해 건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특별위원회의 활동은 마무리 하지만 제2서해대교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제2서해대교가 건설돼 우리 삶의 일부가 될 때까지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