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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시장·도의원·시의원 출마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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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 : 김기재 vs 오성환 vs 한광희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 이계양 vs 이철수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 구본현 vs 이완식
충남도의원 제3선거구 : 홍기후 vs 최창용

6.1지방선거를 23일 앞둔 가운데, 각 당의 후보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당진시장 후보에 이어 충남도의원 후보 공천도 확정됐으며, 당진시의원 후보 공천도 거의 윤곽이 잡혔다. 

당진시장 
당진시장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내 경선 없이 김기재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것으로 일찌감치 매듭지었다. 하지만 경선에서 배제된 한광희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김기재 예비후보와 한광희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키로 하고 단일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경선을 통해 51.09%를 득표한 오성환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해선 예비후보는 43.81%, 정석래 예비후보는 12.39%의 최종득표율로 경선에서 탈락했다. 

충남도의원 
충남도의원 선거 출마자의 경우에는 제1선거구(당진2동·합덕·우강·순성·면천·정미·대호지)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계양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철수 예비후보가 경선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2선거구(송산·송악·신평)에서는 국민의힘 당내 공천을 두고 김왕팔·윤기섭·이완식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인 가운데, 책임당원 100%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한 경선 결과 이완식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았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구본현 예비후보와 이완식 예비후보, 정의당 이선영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한편 제3선거구(당진1·3동·고대·석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예비후보가 53.08%, 심상찬 예비후보가 46.92%를 득표해 홍 예비후보의 본선 진출이 결정되면서, 홍기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최창용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당진시의원 선거구별 각 당의 공천 작업은 가장 뒤늦게 진행됐다. 선거구 변동이 없는 가선거구(면천·순성·우강·합덕)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명진·이화용 예비후보 두 사람이 출마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김봉균·박연규 예비후보가 출마한다. 이들 4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두 명이 당진시의원으로 선출된다. 한편 면천을 연고지로 둔 박연규 예비후보를 제외한 3명의 예비후보는 모두 합덕 출신이다. 

당진시의원 나선거구 
나선거구(당진2동·정미·대호지)의 경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상연 예비후보 한 명만 출마해 경선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준, 서영훈 예비후보가 2-가, 2-나 기호 순서를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당초 나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무소속 김영애 예비후보는 최근 라선거구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진2동을 연고지로 둔 3명의 후보가 당진시의원 의석 두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정미·대호지 출신의 후보자는 없다. 

당진시의원 다선거구 
선거구 변동이 없는 다선거구(송산·송악·신평)의 경우에는 총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수규(송악), 윤명수(송산), 최연숙(신평) 후보가 출마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김덕주(송악), 이상열(송악), 이종원(송악), 전영옥(신평) 예비후보 중 경선을 통해 2명을 선발해 본선에 낼 예정이다. 이밖에 정의당 소속 최범규(송산) 예비후보가 최근 출사표를 던졌으며, 무소속 조상익(신평) 예비후보가 출마해, 총 7명이 네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선거구 변동으로 가장 큰 변화가 생긴 라선거구(당진1·3동·고대·석문)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박명우(당진) 예비후보의 기호 1-가번 공천을 확정했다. 김선호(고대), 백종선(석문), 임종억(석문) 예비후보 중 1명은 경선을 통해 탈락하게 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6일 김명회(당진), 심의수(석문), 김용균(석문)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문선이(당진)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이밖에 진보당 김진숙(당진)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영애(당진), 김원호(당진) 예비후보가 라선거구에 출마해, 총 9명 중 최다 득표자 순으로 4명이 의석을 차지하게 된다. 

당진시의원 비례대표
한편 당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상화 씨를, 국민의힘에서는 전선아 씨를 단독 공천했다. 비례대표는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투표를 통해 각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당선자 수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당진시의회는 12명의 지역구 의원과 2명의 비례대표 의석이 배정돼 있다. 

※각 당의 당진시의원 후보 공천 및 기호 배정 결과는 신문 제작 일정상 당진시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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