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월 1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0월 13일자 제137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기자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기자수첩이 지속적으로 게재됐으면 한다.
- 전반적으로 기사의 깊이감이 부족하다.
- 인물 인터뷰 취재원이 한정적이다. 다양한 분야의 취재원을 섭외해야 한다.
- 연휴나 주말에는 SNS를 활발히 활용했으면 좋겠다.
- 1면 사진과 사건사고 기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지면 한계로 사진이 들어가지 못한 기사는 가독성이 떨어진다.
작더라도 기사 사진이 반드시 담겼으면 한다.
- 지역 곳곳의 민원기사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길 바란다.
- 여러 곳의 사회단체를 발굴해야 한다.
- 지역과 연계성이 있는 칼럼이 담겨야 한다.
- 신문평가회의가 평가에 그치지 않고 개선해 다음 신문에 반영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