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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1.03.08 11:19
  • 호수 1346

[주간 영농정보] 초기 적용약제로 노균병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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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양파

얼었던 땅이 녹으면 웃거름을 주고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해 너무 많은 비료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제되고 효과가 좋다. 토양이 습할 때는 200L, 건조할 때는 400L 이상의 물을 넣는다. 잡초가 많으면 양파 수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지형마늘은 10〜15cm 정도일 때 마늘싹이 나오도록 유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0cm 이상일 때 꺼내면 마늘싹이 상처 받기 쉽고 작업도 불편하다.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아랫잎부터 황갈색으로 변하며 구근에 흰 균사가 발생해 껍질이 검게 변하면서 물러 썩는 병으로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 노랗게 마른다.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크므로 배수 관리와 함께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자료제공 : 농촌진흥원
▪문의: 당진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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