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77개 농어촌도로 노선 정비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 추진
“충남도와 협의 후 오는 9월 최종 고시”

▲ 지난 2일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당진시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당진시청 목민홀(접견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2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기본 및 정비계획은 농어촌도로의 장기개발 방향의 지침이 될 5년 단위 법정 계획으로, 도로건설·관리계획과 더불어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도로건설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진시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립한 기존 정비계획은 당진1·2·3동을 제외한 11개 읍·면에 농어촌도로(면도, 리도, 농도) 167개 노선(연장 536.1㎞)이며, 이번 계획이 수립될 경우 10개 노선이 증가된 177개 노선(L=554.76㎞)이 정비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충남도와 협의 후 9월경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장래 여건 변화 전망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올해 6월 고시 예정인 국가 도로 계획(시도1호선 승격 및 확포장, 국도 32호 우회도로 개설, 시도40호 확포장)도 최종 반영·고시될 수 있도록 담당 실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