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진시 지역 건강보험료 납부 실적이 전국 꼴지에 머물렀다.
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지사장 구본세)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의 건강보험료 납부 실적이 전국에서 최하위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사에 따르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납 보험료에 대해 계좌 압류 등 강제 집행을 최소화했으나, 납부 실적 저조에 따라 강제 집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지사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는 3개월 이상 체납세대 혹은 사업자에 대해 원칙적 입장에서 계좌 압류 등 강제 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