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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에 흔들지 않는 신문 되길”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고영석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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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지역 현안문제 집중적으로 다뤄 관심”
“코로나19 종식되면 다양한 문화사업 이어지길”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 고영석 본부장은 고대면 항곡리에서 태어난 당진 토박이다. 그는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이하 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에서는 노인과 청소년에게 사랑의 찐빵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고 본부장은 “지금처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 것”이라며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당진에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요. 당진시는 경제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아산·서산 등 인근 지역을 벤치마킹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그는 당진시대가 창간됐을 당시부터 구독하고 있는 장기구독자다. 그동안 당진시대가 주주·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영화상영과 산행에도 꾸준히 참석하는 등 당진시대를 향한 애정이 크다. 매주 기다려지는 신문은 당진시대 뿐이라는 고 본부장은 “당진시대는 타 신문에서 볼 수 없는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지역주민으로서 신문에 관심이 많다”며 “정치 등 예민한 부분까지 기사화하는 신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양한 현안과 소식이 균등하게 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외계층의 입장에서 기사를 다뤄야 한다는 본부장은 “항상 당진시민의 편에서 사안을 다루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지금처럼 눈치 보지 말고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가 일에 만족을 느껴야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며 “기자들의 근무환경을 향상시키는 것이 곧 기사의 질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주주 및 독자를 상대로 하는 문화사업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고 본부장은 “당진시대에서는 주주와 독자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주주·독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양한 부분에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초창기부터 구독하고 있는 당진시대가 앞으로도 정론직필하는 신문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가장 먼저 펼쳐보는 당진시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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