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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0.10.20 17:37
  • 수정 2020.10.20 18:02
  • 호수 1328

온라인으로 즐기는 생활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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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충남생활문화축제·제7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유투브 채널 통해 진행

2020 제4회 충남생활문화축제 & 제7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당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동아리가 참여한 전시 및 83개의 동아리가 진행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5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규환)이 주관한 당진생활문화예술제는 매년 6월 당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참여로 이뤄져 온 가운데, 올해에는 제4회 충남생활예술제와 함께 열린다.

축제에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16개 문화원, 82개 동아리 등 600여 명의 충남도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로 마련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공연, 전시, 라이브 공연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온라인으로도 마스크&마스크 끈 만들기, 프랑스 자수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 특별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충남도민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가수 양희은의 노래 ‘상록수’를 동아리원들이 각자의 의미로 해석한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는 한울타리展은 체온 체크, QR코드 체크인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당진문화재단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이라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게 됐다”며 “충남도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제4회 충남생활문화축제 & 제7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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