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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상가
  • 입력 2020.09.05 12:40
  • 수정 2020.09.07 13:08
  • 호수 1322

무려 600가지 메뉴! “입맛대로 즐기세요”
수청동 '공차 당진터미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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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량 대표

오리지널 차(tea)와 에이드, 스무디 등을 기본으로 5가지 당도와 얼음 양, 토핑까지 조절할 수 있는 공차가 당진터미널 앞에 새롭게 자리했다. 

공차에는 무려 600가지 메뉴가 있다. 많은 종류에 주문하는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 먼저 오리지널티와 밀크폼&치즈폼, 밀크티, 그린티에이드 중 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달콤 짭조롬한 밀크폼 △쫀득한 펄(타피오카) △달콤 쫄깃한 코코넛 △사각사각한 알로에 △꼬들한 화이트펄 △진한 치즈 풍미의 치즈폼을 고른다. 6가지 중 최대 3가지까지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당도와 얼음양을 선택하면 나만의 음료가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메뉴가 맛있을지 고민되는 손님을 위해 공차가 준비한 최고 조합의 메뉴도 있다. 구수한 맛을 좋아하면 우롱 밀크티 코코넛을, 너무 달지 않은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블랙 밀크티 펄이 있다. 달달하면서도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에게 제격인 타로 밀크티 펄과 초콜렛 밀크티 밀크폼이 있으며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원하면 청포도 그린티 에이드 알로에와 망고 요구르트 화이트펄을 추천한다. 

그동안 사무직에서만 종사했던 김혜량 대표는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마음도 커지게 됐다고. 

하지만 막상 시작한 일은 쉽지만은 않았다.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정성을 담아야 음료를 완성할 수 있단다. 김 대표는 “타피오카 펄은 매일 매장에서 삶고 조리해야 한다”며 “또한 그린티부터 블랙, 우롱, 얼그레이티 등 직접 매장에서 우려 사용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특히 공차는 카페인 없이도 여러 맛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다. 김 대표는 “자녀가 있는 만큼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카페를 운영하고 싶어 공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변함없는 맛으로 정성껏 음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 : 오리지널티 3500원, 밀크티 4000원, 밀크폼&치즈폼 4000원, 그린티에이드 4300원, 주스&요구르트 4600원~, 펄 추가 5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위치 : 밤절로 136, 101호 (당진터미널 앞)

▪문의 : 353-2400(오전 8시~오후 11시,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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