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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9.02.01 19:10
  • 호수 1243

유곡리에 종합병원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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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병원 건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300병상 규모…외과·소아과·암센터 등 유치

▲ 노보셀바이오와 현대그린개발이 송산면 유곡리에 서해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산면 유곡리에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면역세포 항암치료제 전문회사인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김선모)와 송산제2일반산업단지 시행사인 현대그린개발(대표이사 서봉철)은 지난달 31일 서해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두 업체는 오는 5월 중 병원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해종합병원은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응급수술 등이 가능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병원 내에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일반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혈관외과(흉부외과) △통합의학과 △한방과 △산부인과 △난치병크리닉 △면역세포배양센터 △암센터 △건강검진센터 △장례식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보셀바이오 김선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멀리 떨어진 타 지역의 병원으로 가지 않고,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며 “현대제철을 배후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지역에 병원 설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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