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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고대면 진관리 원광철물건재 손경수·박인숙 부부
철물·건축자재 판매 터주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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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철물부터 건축자재, 샤시까지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높아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원광철물건재는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며 20여 년간 고대면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에는 장항리에 2호점을 문 열어 샤시 제작 및 시공으로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20여 년간 한 자리에서
원광철물건재의 시작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손경수 대표는 1996년 고대면 용두리에서 공업사를 문 열었다가 이후 건축 분야로 사업을 넓혔다. 2012년 즈음에는 고대면 진관리로 자리를 옮겨 건축자재 판매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원광철물건재는 손경수·박인숙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원광철물건재는 20여 년간 고대면을 떠나지 않은 고대면의 터주대감이다. 철물점하면 ‘손가네’라며 많은 지역민들이 찾는 곳이다.
박인숙 대표는 “남편은 나고 자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커 지역을 떠나지 않는다”며 “지역에서 오래 있다 보니 정말 가족처럼 끈끈한 단골손님들도 많고, 지역의 신망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철물부터 다양한 건축자재
원광철물건재는 20여 년간 사업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건축자재들을 취급하고 있다. 이곳은 각종 공구와 설비부속을 판매하는 철물점도 겸하고 있으며 조립식 건축자재, 벽돌, 시멘트, 목재, 내장재, 합판, 몰딩 등 다양한 건축자재들을 판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마트처럼 한 곳에서 철물과 건재를 모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원광철물건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라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2호점으로 샤시(보통 창·출입구의 틀을 포함한 금속제의 창호)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아내 박 대표가 1호점을 운영하고 있고 본래 샤시 기술자 출신이었던 손 대표가 2호점 새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샤시로 유명한 영림프라임샤시를 취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샤시 공장은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기술자였던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만큼 우리를 믿고 많은 분들이 맡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 고객 높은 만족도
한편 두 부부는 원광철물건재를 운영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신중하고 꼼꼼한 일처리를 가장 중시한다. 이것이 바탕이 돼 원광철물건재를 이용한 많은 고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박 대표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지역의 많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날아갔다”며 “그 와중에 손 대표가 지은 집은 날아가지 않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고객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본인의 손이 닿은 것에는 하자가 없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광철물건재를 찾은 손님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제품이 없어 전전긍긍했는데 여기 때문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면서 “이 같은 말을 들을 때면 뿌듯하고, 그래서 더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놓는다”고 전했다.

“주문한 물건이 배달왔는데, 절묘하게 손님이 와 그 물건을 사가면 기분이 참 좋아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품목의 철물과 건재를 원광철물건재에서 만나보세요. 마트처럼 한 곳에서 여러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는 그 물건이 바로 원광철물건재에 있습니다. 많은 사랑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위치 : 고대면 고대로 117
              (산내들아파트 앞)

■ 문의 : 원광철물건재(1호점) 353-4314 /샤시관련(2호점) 35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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